인생의 목적 창세기 1:26-28 2008.12.7(주일예배)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6-28) 들어가는 말 우리는 성장하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한 번쯤은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질문을 하면서 많은 철학자들이 연구를 했지만 단지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다는 사실만을 어렴풋이 인정합니다. 그 절대적 존재를 신이라고 부릅니다. 또 우리는 ‘나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해봅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하여 즉각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인생의 목적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생관은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까 열심히 사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구체적인 목적을 모른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방황하다가 타락하기도 하고 자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목적을 잘못 알고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습니다. 이 세상의 가치관이 돈에 의해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하면서도 정작 부자가 된 이후에 어떻게 사느냐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또 부자가 된다고 해도 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사용하는데만 열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부자가 되어야해’라고 생각하면서 돈을 열심히 벌려고 아침부터 밤까지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돈은 우리가 마음먹는다고 벌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옛말에 작은 부자는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지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사람이 부를 누린다는 것은 자신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부자에게 재물을 주시는 것은 그들 통하여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주신다고 설명합니다. 부를 얻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부를 사용할 때도 하나님의 원하시는대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부자들을 보십시오.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물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됩니까? 신약성경에 보면 부자가 많은 재물을 얻고 창고를 늘리고 자기의 영혼에게 말하기를 ‘이제 평안하라 먹고 마실 재물을 많이 쌓아놓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날밤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취해가면 그의 재산은 누구의 것이 될까요? 또 어떤 사람들은 명예와 권력을 위해서 삽니다. 그러나 명예와 권력을 얻은 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를 잃어버린채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살펴야 필요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가 인생의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출발점을 알아야합니다. 우리 인류의 시작은 어디에서 시작합니까? 과학자들 중에 진화론을 말하는 자들은 어리석게도 우리 인류의 시작이 미생물인 아메바에서 시작하여 침팬지에 이르고 침팬지에서 인류가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의 상상속에서 만들어 낸 것이지 하나도 입증되질 않았습니다. 물론 동물들 중에 일부가 부분적으로 모양이 달라진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침팬지가 사람이 될 수 없고 말이 호랑이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람이고 침팬지는 침팬지입니다. 과학자들의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한번에 무너뜨린 말씀이 성경에 나옵니다. 창세기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6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첫째날 빛을 창조하시고 둘째날 궁창을 창조하시고 셋째날 바다와 뭍을 나누시고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맺는 과목들 창조하셨습니다. 넷째날 궁창속에 일월성신을 창조하시고 낮은 태양이 밤은 달이 주관케 하셨습니다. 다섯째날 물속에 물고기를 궁창에 새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6일째 되는 날 동물들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심.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지만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물을 다스릴 존재가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은 대리자로서 사람을 지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하실 때,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으로 인간의 창조를 위해 회의를 하신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간창조는 창세전부터 계획하신바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에베소서 1:4에서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우연히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계획과 구원계획에 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그냥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계획에 따라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만드신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실 때 목적을 가지시고 지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신 것은 온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이 이 땅의 왕으로서 사람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을 통치하시기 위함입니다. 즉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아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모든 만물을 다스려야만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뜻을 살필 줄 알아야했습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만물을 다스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가면서 다스려야했습니다. 즉 사람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만물을 잘 통치해갈 때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잘 드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심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실 때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는 동등한 협력관계로서 지으심을 받았음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결코 남자가 여자를 지배하거나 또는 여자가 남자를 지배해서는 안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자는 남자를 돕는 배필로서 지으심을 받았고(창 2:18) 남자는 여자와 한몸을 이루었으므로(창 2:24) 자신의 몸과 같이 여자를 사랑해야할 것을 의미합니다(엡 5:28).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여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만물을 다스려야합니다. 이것이 인생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인간의 기본적인 지침입니다. 인간을 축복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에게 하나님의 창조하신 모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게 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땅에 충만하도록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다섯째 날 바다의 물고기와 궁창의 새들을 축복하시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라고 하신 복을 주신 것처럼 사람에게도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어 땅에 충만하게 하십니다. 이 축복은 구약성경의 대표적인 축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한 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인류를 통하여 온 세상에 확장되어갈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에게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문화명령으로서 사람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통치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정복해야함을 말씀합니다. 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다른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나라를 정복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 땅을 다스릴 사람은 먼저 땅을 정복하고 모든 만물이 그에게 복종될 때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 땅을 통치할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사람에게 대리자로서 힘을 주실 때에 한해서입니다. 즉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인정을 받을 때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대로 만물을 잘 다스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고 인생의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을 주신 것은 인생의 목적을 잘 이루게 하심입니다. 결국 인간이 인생의 목적을 잘 이루어갈 때 하나님은 그것을 인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의 동산에서 사는 인생의 목적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그곳에 아담을 두셨습니다(창 2:8). 하나님께서 아담을 에덴에 두신 것은 에덴동산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창 2:15).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함께 살았고 동산의 풍요로움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창 2:9). 그런데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말씀의 순종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동산의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6-17)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악과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도록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두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선악과를 볼 때마다 자신이 피조물인 것과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인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순종해야만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물을 잘 다스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만물이 하나님께로서 나온 것임을 인정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예배야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요 인생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찬송 중에 거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것은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기 위해 지으셨습니다(사 43:2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통하여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따라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힘써야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은 무력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파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자신들이 받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을 전파하여 이웃을 사랑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렇게 살 때 성도는 하나님 앞에 인생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2. 인생의 목적을 상실한 인간 하나님의 뜻을 잊어버린 자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만물을 다스리고 하나님을 찬양해야할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잊어버립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돕는 배필로 주신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부하고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죄가 된 것 입니다(창 3:1-7). 하나님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순종하라고 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두셨지만, 인간은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그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을 배신하고 반역을 한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은 인생의 목적을 상실하고 자신이 왕으로 살려고 해보았으나 실패와 고통과 하나님의 심판만을 기다리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저주받은 인생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을 떠난 것이 죄가 되어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창 3:24). 그리고 저주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혈통을 따라서 태어난 인류는 누구나 다 죄의 피를 갖고 태어나므로 모두가 죄인이 된 것입니다(로마서 5:12).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것입니다(로마서 3:10, 3:23, 전도서 7:20). 만일 우리 중에 누가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입니다(요일 1: 6-10). 인간의 죄로 인해 여인은 해산의 고통과 남자는 가족을 위해 땀을 흘려 일해야 하는 고통을 당해야합니다(창세기 3:16-19). 인생의 저주는 하나님과 멀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저주입니다. 이러한 인생에게는 끊임없는 고통이 따릅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난 인생에게 마귀가 계속하여 공격해오고 괴롭힙니다(에베소서 2:1-3). 이것이 인생의 목적을 상실한 인류가 당하는 고통입니다. 3. 인생의 목적을 회복시키신 예수님 하나님의 인간 구원의 계획 그러나 성부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타락하자 즉시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성자 하나님을 여인의 후손을 통해 이 땅에 보내시기로 하셨습니다(창세기 3:15). 이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의 만세전에 세우신 언약에 의한 것입니다. 여인의 후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을 유혹해서 죄를 짓게 한 뱀(사단)의 머리를 깨뜨리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하체를 부끄럽게 가리고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창 3;21). 이것은 장차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죄를 가려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2천년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땅 베들레헴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후손으로 오시겠다’는 말씀(창세기 3:15)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예언대로(이사야 7:14),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빌려서 성령의 능력으로 나셨기 때문에 죄가 없습니다(마태복음1:18). 그리고 예수님은 30세부터 3년반 동안 제자들을 택하시고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과 유대인들에 의해 붙잡히시고 아무 죄가 없으신대도 십자가 처형의 언도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성 밖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위에서 벌거벗은 채 우리의 죄와 저주를 담당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지만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습니다(이사야 53:5, 마태복음 1:21, 벧전 2:24).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은 우리의 죄와 저주를 담당하시기 위한 것입니다(갈라디아서 3:13). 예수 그리스도는 장사한지 3일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덤에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그 후 40일간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예수님을 통한 인생의 목적의 회복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인생의 목적을 상실한 인류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인생의 목적을 찾게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에게 보이시려고 오셨습니다(골 1:15).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믿기만 하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우리의 잃어버렸던 인생의 목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이 성령의 능력으로 그 사람 안에 들어가서 새로운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며 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다시 인생의 목적을 회복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만물을 다스리라고 하신 것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고백할 때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신 성령님을 통하여 이루어져 갑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배우고 닮아가게 될 때 우리는 예수님안에 계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될 것이고 사람들에게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순종하며 살 때에 우리의 말과 행실이 점차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물을 보며 사람들을 볼 때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달리 그들을 섬기는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것이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힘으로 억압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돌아보는 가운데 성령의 능력으로 주변을 변화시키는 일들이 나타나게 될 때 하나님의 형상이 드러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제는 자신의 육체를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축복하시는 것을 체험하면서 나를 통하여 나의 주변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와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나가는 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인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우리의 인생이 되도록 힘써 나갑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은 우리가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는 인식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는 의식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야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가 생각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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