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성찬식을 마치고서

kaporet 2006. 4. 9. 20:42

 

고난주일을 맞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한번 묵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센조쿠중앙교회를 설립하고서 처음으로 세례식과 성찬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유아세례를 베풀고 입교예식과 성찬식을 진행하는 동안 주님께서 은혜를 주시어서 성도들이 주님의 십자가를  더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본어로 예배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소 영감은 떨어지는 것도 느꼈지만 그래도 주님께서 각자에게 십자가를 더깊이 묵상하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척을 하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성찬식이라 더욱 감격스러웠습니다. 다음의 성찬식은 더욱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묵상하며 눈물로 맞이하는 성찬식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