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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라의 야쿠시사 (藥師寺)를 가다.
kaporet
2006. 9. 2. 15:37
야쿠시사 (藥師寺)
고색창연한 동탑과 눈부신 금색 서탑이 신금도(新金堂)을 중심으로 서 있는 모습은 화려했던 덴표의 옛날을 상기시켜 준다. 정면의 남문에 서서 가람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 가장 전망이 좋다. 680년에 창건되었으며, 여러 차례의 화재로 소실되었다. 현재 창건 당시의 것이 남아 있는 것은 동탑뿐이다. 귀중한 보물이 많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기치조텐 화상은 나라시대의 대표적인 미녀 그림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근년에 와서 곤도와 서탑이 재건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야쿠시사 금당은 덴무 천황이 황후의 병이 낫기를 기원하며 세운절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된 후 1967년에 재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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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향기의세계
글쓴이 : 불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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