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스크랩] 목적이 이끄는 삶-나는 왜 존재하는가2

kaporet 2006. 6. 25. 20:38
나는 왜 존재하는가 2.


▶ 삶의 원동력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에 이끌려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죄의식에 의해 끌려 다닌다

이렇게 과거의 죄의식에 의해 끌려 다니는 삶은 후회에서 벗어나고
수치심을 감추기 위해 결국 삶 전체를 허비하는 것이다.
죄의식에 의해 끌려 다니는 사람들은 기억에 의해 조작된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산물이지만 과거에 갇힐 필요는 없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의 과거로 인해 제한받지 않는다.
그분은 모세라는 살인자를 지도자로 바꾸셨고, 기드온이라는 겁쟁이를
용감한 영웅으로 바꾸셨다.
또한 우리의 남은 삶을 통해서도 엄청난 일들을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데 전문가이시다.
성경은 말한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시 32:1).

많은 사람들이 원한과 분노의 쓴 뿌리를 씹으며 살아간다

그들은 상처를 입은 곳에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원한을 품고 사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분노를 나타낸다.
침묵하며 분노를 내면화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켜 다른 사람들에게
그 분노를 쏟아 붓기도 한다.
두 반응 다 건전하지 않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억하라. 우리가 원한을 품고 상처를 계속 싸매고 있는 한 우리의 상처는 계속
상처로 남고, 그 상처는 결코 아물 수 없다. 과거는 과거일뿐이다.
아무것도 우리의 과거를 바꿀 수 없다.
우리 자신을 위하는 가장 좋은 길은, 과거에서 교훈만 얻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욥 5:2).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이끌려 살아간다

두려움이란 매우 충격적인 경험, 비현실적인 기대 그리고 엄격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고, 또 유전적인 요인으로 생길 수도 있다.
그 원인에 상관없이 두려움에 의해 이끌려서 사는 사람들은 종종 좋은 기회들을 놓친다.
이는 그들이 모험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대신 그들은 안전한 방향으로, 위험을 피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우리는 믿음과 사랑이라는 무기로 반드시 맞서 싸워야 한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많은 사람들이 물질에 이끌려 살아간다

무언가를 획득하고자 하는 욕구가 삶의 목표가 된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하는 이 욕구는 더 많이 가지면 더 행복해지고, 더 중요한
사람이 되며, 더 안전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에서 온다.
하지만 이 세 가지 모두 사실이 아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은 물건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진정한 안전은 그 어느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것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바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살아간다

그들은 부모나 배우자, 혹은 자식이나 스승, 또는 친구들 그리고 수많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가 그들의 삶을 주관하도록 내버려둔다.
성인이 된 후에도 도저히 만족하지 않는 부모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항상 걱정한다.
불행하게도 군중을 따라가는 사람은 군중 속을 헤매며 길을 잃게 된다.



출처 : 나의 창작신앙글 모음과 세상읽기
글쓴이 : 아생살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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