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이사(東大寺)
사찰의 이름보다도 '나라노 다이부쓰(奈良の大佛)'로 알려진 세계적 목조건물이다. 와카구사야마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폭이 47.5m의 다이부쓰덴(大佛殿) 중앙에 안치된 높이 16m, 얼굴 길이 4.8m, 손 길이 약 3m, 무게 425t의 본존 비루샤나부쓰(毘盧遮那佛)를 대불이라고 하는데, 세계 최대의 금동불 좌상이다. 이 밖에도 난다이문(南大門)을 비롯하여 10여 개의 국보와 중요문화재가 있다. 도다이사의 대불전은 화재로 소실 후 원래 규모보다 작게 재건되었으나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이다.
출처 : 향기의세계
글쓴이 : 불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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