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 설교

[스크랩] 제1장 경험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

kaporet 2011. 9. 15. 18:03

제1장 경험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요 17:3)

 

예수님은 영생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경험을 통해서 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당신에게 계시하심을 통한 경험만으로 가능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 자신을 경험적으로 알도록 자신을 게시하시는 일을 주도하셨습니다.

 

히브리사람들에게 있어서, 어떤 사람의 이름은 그 사람의 성격이나 본질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성경상의 인물이 하나님을 경험한 사건 뒤에 하나님에게 새로운 이름이나 칭호를 붙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여호와 이레

창세기 22:1-18을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한 민족의 아버지가 되도록 그의 성품을 계발시키는 과정을 밟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언약의 아들인 이삭을 희생제사로 바치라고 요구하심으로서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시험하셨습니다. 그때까지 아브라함은 “전능자 하나님”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제사를 드리러 가는 도중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7절) 아브라함은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느니라.”(8절)고 대답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준비해준다는 믿음에서 자기의 삶을 조정했고 행동으로 옮겨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보시고 이삭을 바치려는 아브라함을 제지하셨습니다. 그리고 대신 숫양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방금 경험으로 알게 된 하나님을 따라 그 장소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는 그곳을 “여호와 이레”, 즉 “하나님이 공급하시다”라고 지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경험을 통해서 그날 친밀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이 일하신 것을 경험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여호와 닛시

하나님을 “여호와 닛시”, 즉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다”라고 표현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민족은 아말렉 족속과 싸우고 있습니다. 모세가 가까운 산꼭대기에서 이 싸움을 지켜보며, 하나님을 행하여 손을 들고 있을 때는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그가 손을 내리면 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날 이스라엘을 통해서 아말렉 족속을 물리치셨습니다. 모세는 그곳에 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이름했습니다. 깃발이란 군대 앞에서 그 군대가 누구를 대표하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호와 닛시”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며 여호와는 그들의 깃발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음으로써 하나님을 좀더 알게 된 것입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모세도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개인적으로 계시하심을 경험했습니다. 모세가 불붙는 떨기나무 앞에 있을 때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출 3:13) 하나님이 대답하시기를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 3:14)고 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라고 하셨을 때 하나님은 “내가 바로 영원한 자요, 미래에도 나 그대로 있는 자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관계성- 그냥 이름이 아님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시고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분과의 사랑의 관계를 위해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이 당신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는 것은 당신이 그분을 경험적으로 알기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때때로 계시는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고 말씀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계속 맺는다면 당신은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실 때 당신은 하나님을 경험으로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대로 당신은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하나님을 그분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그분의 임재를 구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성경에서의 하나님의 이름들은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부르심이 될 수 있습니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시 89:15-16)

 

오늘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다음의 목록을 보고 당신이 하나님을 경험으로 혹은 이름으로 알게 된 방법들을 생각해보십시오.

나의 증인(욥 16:19)               큰 제사장(히 4:14)

생명의 떡(요 6:35)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호 11:9)

위로자(렘 8:18)                     나의 소망(시 71:5)

의로우신 재판장(딤후 4:8)      기묘자, 모사(사 9:6)

만주의 주(딤전 6:15)              과부의 재판장(시 68:5)

우리 생명(골 3:4)                   내 구원의 능력(시 140:7)

생명의 빛(요 8:12)                 충신과 진실(계 19:11)

만왕의 왕(딤전 6:15)              우리 아버지(사 64:8)

추수하는 주인(마 9:38)           소멸하는 불(신 4:24)

중보자(딤전 2:5)                    견고한 기촛돌(사 28:16)

우리의 화평(엡 2:14)               나의 친구(욥 16:20)

평강의 왕(사 9:6)                    전능한 하나님(창 17:1)

나의 구속자(시 19:14)             모든 위로의 하나님(고후 1:3)

피난처, 힘(시 46:1)                 나를 위하여 보복해주시는 하나님(시 18:47)

나의 구원(출 15:2)                 그가 나타나 도우심(시 42:5)

나의 구원의 하나님(시 51:14)   선한 목자(요 10:11)

인도하시는 하나님(시 48:14)    주재(눅 2:29)

우리의 머리(대하 13:12)          나의 요새(시 18:2)

교회의 머리(엡 5:23)              나의 의지(삼하 22:19)

우리의 도움(시 33:20)            선한 선생님(막 10:17)

나의 은신처(시 32:7)

 

출처 : 주님을 더 알기 원하는 사람들
글쓴이 : kapore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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