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는 가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가짜 참기름을 속고 사먹는 것을 보고 한 농부가 분한 마음에 진짜 참기름을 만들어서 싼 값에 서울에서 직접 판매를 하는데 사람들이 진짜 참기름을 맛보고 오히려 가짜라고 하면서 사주질 않아서 그만 망했다는 이야기를 어느 책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 와서 보니 정규신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없거나 신학교를 잠시 다니다가 중퇴한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한국에 갔다오면 목사가 되어서 돌아온다는 말을 선배목사에게 들었는데, 그것이 우리주변에도 나타났습니다.
교수님들이 동경에서 개혁신학을 가르치기 위하여 목회를 하면서 바쁜 와중에서도, 한사람이라도 바른 신학을 배워서 올바른 사역자가 되는 것을 꿈꾸며 가르쳐왔습니다. 그런데 한마리의 미꾸라지가 온개울을 흙탕물로 만든다는 속담처럼, 한사람의 거짓말쟁이가 우리 신학교에서 잠시 공부하가가 중도에서 그만두고 떠나가더니, 신학교를 졸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목사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학교의 명예와 관련되어서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망설여지는 일이지만, 진리를 가르치는 학교로서는 거짓을 묵과할 수없어서 알립니다. 다음의 사람을 경계하시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알려주시어 피해를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본명은 "김명선"(여자,42세)이라고 하고 일본이름은 "스하라 브리스가"(須原プリスか)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2007년6월3일 千葉県市川市(치바현이찌가와시)에서 교회를 개척하였다고 하며, 스스로 목사안수를 받았다고하나 안수식에 참여한 목사들의 명단조차없고 단지 일본인 목사가 예배를 인도한 사실밖에 없음이 설립예배주보를 통하여 밝혀졌습니다. 이런 엉터리가 더 이상 일본 동경지역에서 발생해서는 안되겠기에 이 사실을 알립니다. 주변사람들 특별히 치바현 이찌가와시에 사는 성도들에게 그리고 일본인 교회에 알려주시기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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